가수 김종국이 2년여간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오는 23일 소집해제 된다.

지난 2006년 3월 27일 입대한 김종국은 서울 용산구 효창동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해 왔다.

김종국은 그동안 사회복지관에서 용산구 내 독거노인들의 생활을 돌보는 등 대민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국은 소집해제후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며 가을께 음반을 발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란히 입대했던 동갑내기 가수 조성모 역시 같은날 소집해제돼 가요계와 방송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