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영-성창훈, 연하선배 성창훈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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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극 '조강지처클럽'에서 이기적(오대규)의 내연녀로 출연중인 고미영(35)이 5세 연하의 연기자 성창훈과 오는 6월 결혼한다.
고미영-성창훈 커플은 오는 6월 20일 서울 강남 청담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필리핀 세부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SBS 공채 탤런트 7기인 고미영은 공채 6기인 성창훈과 연기자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7기인 고미영이 성창훈 보다 연상이지만, 연기자로서는 후배.
두 사람은 결혼 후 일산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고미영은 현재 SBS '조강지처클럽'에서 이기적(오대규)의 출세를 돕는 후배이자 연인으로 분하고 있으며 서구적인 마스크와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의 예비신랑 성창훈은 '게임의 여왕'을 비롯해 '로비스트' '무적의 낙하산 요원' 등에 출연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