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김원희가, 밤에는 서영이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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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채널 OC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자체 제작 TV무비의 주연을 맡은 여배우들이 연기변신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같은 날 동시에 선보이는 <과거를 묻지 마세요>의 김원희, <경성기방 영화관>의 서영이 그 주인공.
김원희와 서영이 각각 주말 낮과 밤 브라운관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주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인 것.
<과거를 묻지 마세요>(16부작)는 매주 토,일요일 낮 12시에 하루 두 편씩 총 4주간, <경성기방 영화관>(10부작)은 매주 토,일요일 밤 12시 총 5주간 방송된다.
주말 낮 12시에는 김원희가 색다른 코믹 수사극 <과거를 묻지 마세요>를 통해 3년만에 브라운관 연기로 복귀한다.
어느 날 갑자기 남성들의 체취를 맡으면 그들의 불미스러운 과거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뒤 좌충우돌 헤프닝 속에 사건들을 해결해가는 평범녀 ‘선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것.
특히 ‘선영’의 절친한 친구 ‘선희’역을 맡은 김유미가 푼수 된장녀로 변신, 배꼽잡는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
밤 12시에는 섹시스타 서영이 <경성기방 영화관>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시즌 1인 <메디컬 기방 영화관>을 통해 최고의 섹시스타로 확고히 자리잡은 서영은 이번 작품에서는 경성 최고의 인기 가수 ‘차화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서영은 겉으로는 화려하고 도도해 보이지만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지고지순한 여자로, 순정파 멜로 연기 변신 또한 선보일 계획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