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 날으는 실적 잠자는 주가"..목표가↑-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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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9일 STX조선에 대해 호실적에도 주가는 잠자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불확실성은 시차를 두고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는 6만1700원으로 7.3%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조인갑 연구원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저점(1월30일 종가 기준) 대비 46.2% 상승했지만 STX조선은 같은 기간 31.5% 오르면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STX조선의 주가 상승률이 동종업체 대비 낮은 것은 STX그룹의 단기간 급성장에 따른 성장통에 대한 리스크 관리, STX조선이 동종업체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공식적 정보 제공 및 IR 미흡, 향후 M&A에 대한 추가적인 참여 등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조 연구원은 "동종업종 최고의 성장률, 자회사의 긍정적 효과 지속과 함께 불확실성은 시차를 두고 해소될 것"이라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조인갑 연구원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저점(1월30일 종가 기준) 대비 46.2% 상승했지만 STX조선은 같은 기간 31.5% 오르면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STX조선의 주가 상승률이 동종업체 대비 낮은 것은 STX그룹의 단기간 급성장에 따른 성장통에 대한 리스크 관리, STX조선이 동종업체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공식적 정보 제공 및 IR 미흡, 향후 M&A에 대한 추가적인 참여 등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조 연구원은 "동종업종 최고의 성장률, 자회사의 긍정적 효과 지속과 함께 불확실성은 시차를 두고 해소될 것"이라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