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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통신서비스 시장 고려하면 LGT가 '톱픽'"-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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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종금증권은 19일 일본 통신시장에서 후발 통신사업자가 지속적으로 차별적인 영업 성과를 창출했다며 이를 감안시 전략적 유연성과 이에 기반한 성장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는 LG텔레콤을 장기 최선호 종목으로 유지했다.

    최남곤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2007년에서 2008년을 관통하는 시점에서 변화된 일본 통신 시장의 최대 화두는 소프트뱅크로 볼 수 있다"며 "일본 통신 시장에서 상대적 약자였던 소프트뱅크는 이동전화 시장에서 2007년 1월 이후 순증 시장점유율(M/S) 41%를 기록했고 2007년 여름 이후에는 NTT도코모와 KDDI를 제치고 순증 m/s 1위를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역시 서비스 차별화, 파격적 요금제 등으로 대표되는 마케팅 전략의 성공에 기반한 결과라는 판단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작년 3월의 1차 방문을 통해 결론 내린 바와 같이 변화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전략적 유연성이 중요하고 이러한 유연성을 잘 활용할 수 있을 때 가입자 시장에서 좀 더 차별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투자 아이디어 측면으로 접근하면 보급률이 매우 높은 수준까지 도달한 국면에서는 선발사업자에 비해 전략적 측면에서 유연성을 확보한 후발사업자에 대한 투자가 좀 더 합리적"이라며 "이는 인풋과 아웃풋을 연결하는 상관관계 측면에서도 선발사업자에 비해 후발사업자가 좀 더 매력적인 포지션이라는 점에서 일관성을 가진다"고 진단했다.

    동양증권은 국내 이동통신주 투자에 있어서 가장 우선되는 투자 판단 지표를 '성장성'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이런 맥락에서 LG텔레콤이 전략적 유연성과 이에 기반한 성장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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