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 구축중..매수-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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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9일 대웅제약에 대해 "기존 제약사와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중인데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권해순 연구원은 "급변하는 제도 및 정책 속에서 국내 제약사들의 수익 창출 모델이 점진적으로 분업화 및 전문화될 것"이라며 "이러한 과정에서 대웅제약은 의약품의 개발, 마케팅 및 유통 분야의 월등한 강점에 집중화해 특화된 포지셔닝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특히 "이같은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는 의약품 제조허가 및 품목허가 분리, 유통산업 선진화 방안 등의 시행으로 향후 의약품 개발, 마케팅 및 유통 분야가 크게 육성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국내 의약품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확대되고 있는 의료기관영역이 중소형급인 의원이라는 점에서 마케팅력이 취약한 다국적 제약사 및 중소형 제약사들과 대웅제약과의 파트너십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권해순 연구원은 "급변하는 제도 및 정책 속에서 국내 제약사들의 수익 창출 모델이 점진적으로 분업화 및 전문화될 것"이라며 "이러한 과정에서 대웅제약은 의약품의 개발, 마케팅 및 유통 분야의 월등한 강점에 집중화해 특화된 포지셔닝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특히 "이같은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는 의약품 제조허가 및 품목허가 분리, 유통산업 선진화 방안 등의 시행으로 향후 의약품 개발, 마케팅 및 유통 분야가 크게 육성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국내 의약품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확대되고 있는 의료기관영역이 중소형급인 의원이라는 점에서 마케팅력이 취약한 다국적 제약사 및 중소형 제약사들과 대웅제약과의 파트너십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