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송승헌과 가수 이효리가 뮤직 엔터테인먼트 기업 엠넷미디어의 새 얼굴이 됐다.

엠넷미디어는 19일 이들을 엠넷미디어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 새로운 형태의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Beyond Music>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새 광고를 통해 Mnet은 기존 음악 채널에 한정되어졌던 이미지를 탈피해 음악 그 이상의 무한 즐거움과 새로움을 전달하는 이미지로 변신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Mnet 측은 “이효리와 송승헌은 말 그대로 우리나라 대중문화 아이콘 그 자체다. 그런 점에서 Mnet의 밸류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모델로 적절하다고 판단해 발탁하게 됐다”며 “이들을 통해 고급스런 즐거움과 세련된 엔터테인먼트 이미지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는 ‘Mnet을 만나는 순간 당신의 삶은 더욱 즐거워 진다’는 컨셉트로 촬영됐으며, 5월부터 공개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