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주말 대비 0.10% 상승한 1만4233.4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매수세로 증시가 오름세를 탔으나 대형 은행주가 하락하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대만 가권 지수도 엿새째 순항하고 있다. 오전 11시57분 현재 9238.78로 0.45% 오르고 있다.

홍콩 항셍 지수는 0.30% 상승한 2만5694.91을 기록하고 있다. H지수는 1만4242.14로 0.4% 상승, 5일 연속 오름세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592.98로 0.86% 내리고 있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1876.34로 0.66% 하락, 닷새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