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자산운용, '타이완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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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자산운용은 19일 급성장하는 타이완 경제 및 저평가된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ING 타이완 주식투자신탁(자)'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만 현지 운용사인 'ING 타이완 자산운용'(ING Securities Investment & Trust Co. Ltd.,)이 주식운용을 맡게 된다. ING 타이완 자산운용은 운용규모가 4000억 대만달러에 달하는 타이완 내 주요 운용사 중 하나다.
대만의 주식시장은 지난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의 PER에 근접하고 있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IT 산업 경쟁력 확대도 대만 시장의 투자 매력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오는 20일 제12대 대만 대통령으로 취임할 마잉주 후보의 "중국과의 경제교류에 주력하여 중국경제의 번영, 발전에서 최대한 이익을 창출하겠다"는 적극적인 양안관계 개선 공약의 효과가 타이완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에 주목된다는 설명이다.
'ING 타이완 주식투자신탁(자)' 펀드는 한국씨티은행, NH투자증권, ING생명, ING은행, 교보증권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주식의 양도차익에 대하여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한편 ING자산운용은 오는 27일부터 타이완 내 주요 은행 및 증권사를 통해 한국주식에 투자하는 'ING 테마따라잡기 주식투자신탁'을 수출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대만 현지 운용사인 'ING 타이완 자산운용'(ING Securities Investment & Trust Co. Ltd.,)이 주식운용을 맡게 된다. ING 타이완 자산운용은 운용규모가 4000억 대만달러에 달하는 타이완 내 주요 운용사 중 하나다.
대만의 주식시장은 지난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의 PER에 근접하고 있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IT 산업 경쟁력 확대도 대만 시장의 투자 매력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오는 20일 제12대 대만 대통령으로 취임할 마잉주 후보의 "중국과의 경제교류에 주력하여 중국경제의 번영, 발전에서 최대한 이익을 창출하겠다"는 적극적인 양안관계 개선 공약의 효과가 타이완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에 주목된다는 설명이다.
'ING 타이완 주식투자신탁(자)' 펀드는 한국씨티은행, NH투자증권, ING생명, ING은행, 교보증권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주식의 양도차익에 대하여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한편 ING자산운용은 오는 27일부터 타이완 내 주요 은행 및 증권사를 통해 한국주식에 투자하는 'ING 테마따라잡기 주식투자신탁'을 수출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