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나모여행, 태양광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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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나모여행은 태양열 전지 패널 재료사업체를 계열사로 편입하고 태양광에너지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중나모여행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석영 자원개발 업체 이너블루에 12억원을 투자, 40.01%(7만200주)의 지분을 확보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너블루는 중국 청해성 하이동주 인민정부와 50년간 규석 채굴권 확보 계약을 맺어 태양열 전지패널의 재료인 폴리실리콘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규석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회사라는 게 세중나모여행측의 설명이다.
세중나모여행은 이너블루가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청해성 하이동주에 메탈실리콘(태양열 전지의 재료인 폴리실리콘의 중간재)과 폴리실리콘 제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중나모여행 관계자는 “공해가 적고 자원이 무한하며 반영구적인 수명을 가지고 있는 태양광 에너지는 미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라며 “이너블루 계열사 편입을 계기로 태양광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세중나모여행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석영 자원개발 업체 이너블루에 12억원을 투자, 40.01%(7만200주)의 지분을 확보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너블루는 중국 청해성 하이동주 인민정부와 50년간 규석 채굴권 확보 계약을 맺어 태양열 전지패널의 재료인 폴리실리콘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규석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회사라는 게 세중나모여행측의 설명이다.
세중나모여행은 이너블루가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청해성 하이동주에 메탈실리콘(태양열 전지의 재료인 폴리실리콘의 중간재)과 폴리실리콘 제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중나모여행 관계자는 “공해가 적고 자원이 무한하며 반영구적인 수명을 가지고 있는 태양광 에너지는 미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라며 “이너블루 계열사 편입을 계기로 태양광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