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신임 사장에 동양화가 겸 경영인인 이청승 베세토 회장(63)이 내정됐다.

이 회장은 홍익대 미대를 수료한 뒤 1986년 한국 폴라를 창업,2005년까지 대표이사를 지냈다.

또 1992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개인전을 연 동양화가이며,1995년 중국 베이징에 미술ㆍ음악ㆍ무용ㆍ미용 등을 가르치는 현우예술대학을 설립,이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