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혁신센터] 숭실대 유비쿼터스네트워킹연구센터‥'유비쿼터스 커뮤니티'에 최적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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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유비쿼터스네트워킹 연구센터(센터장 김영한)는 2003년 지식경제부 지원으로 출범한 '유비쿼터스 컴퓨팅 및 네트워크 원천기반기술 개발사업단(단장 조위덕)'의 U-Zone 커뮤니티 네트워킹을 담당하는 연구팀이다.
숭실대 외에 서울대,고려대 10여명의 교수와 70여명의 연구원,다산네트웍스,쏠리테크,엠엠씨테크놀로지,타임네트워크 등 첨단 통신기술 벤처회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란 도처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물들이 지능화되고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연결돼 사람에게 최적화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상을 구현하는 작업이다.
SF영화 등에서 제시되는 이 같은 세상은 실제로 현실의 통신,방송,의료 등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원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연구센터에서는 'U-Zone 커뮤니티 네트워킹 기술개발'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다가올 유비쿼터스 컴퓨팅 사회에 사물과 사물,사람 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해 사람에 가장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킹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일례로 사업단은 인간과 환경에 친화적인 '웰빙케어 U-life' 구현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를 주 목표로 산.학.연으로 구성된 연구팀으로 유비쿼터스 지능공간을 구성하는 미래핵심기술을 중점 개발하고 있다.
이들 핵심 개념이 반영된 커뮤니티 네트워킹 기술은 기존의 통신 인프라 없이도 유비쿼터스 지능공간 내의 모든 사물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기술로 현재 와이브로나 4세대 이동통신 다음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