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포트는 19일 신규사업 투자를 통한 향후 안정적인 투자수익 확보를 위해 싱가포르 'Opal Warehouse & Transport Management Pte Ltd(OWTM)'와 구리괴 수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OWTM'으로부터 콩고산 구리괴를 12개월 동안 총 7200MTW(600MTW/월)를 CIF 조건으로 수입키로 했다"면서 "계약기간은 2008년 5월 19일부터 2009년 5월 19일까지"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