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N 및 인터넷서비스 업체인 위즈솔루션이 JS픽쳐스를 인수했다.

19일 공정공시에 따르면, JS픽쳐스의 최대주주는 이진석외 3인에서 위즈솔루션외 4인으로 변경됐다. 위즈솔루션외 4인은 경영권 확보를 위해 329만6320주(15.73%)를 장외매수했다.

합병 후 위즈솔루션의 최대주주인 김대중 및 특수관계인(위즈솔루션 지분율 : 59.56%)이 합병신주 4516만7089주(감자후 기준, 신주인수권부사채 포함시 지분율 45.99%)를 교부받게 된다.

이에 따라 합병 후 JS픽쳐스의 최대주주는 위즈솔루션에서 김대중 외 특수관계인 7인(45.99%)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위즈솔루션은 JS픽쳐스를 통해 우회상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