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셀은 생명연의 바이오벤처동 2층에 연구시설 등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생명연이 개발한 '줄기세포를 이용한 항암면역세포치료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인표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항암면역치료요법'은 환자 자신의 골수로부터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해 자연살해세포를 활성화해 다시 환자의 몸 속에 주입해 암을 치료하는 환자 맞춤형 암 치료기술이다.
생명연은 임상실험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향후 7년 이내에 실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