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28)가 배우 제시카 비엘(27)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져 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예 전문 사이트 '할리스쿱'은 20일(한국시간)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연인 제시카 비엘에게 청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카리브해의 무스티크 섬에서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비롯해 카메론 디아즈, 케이트 허드슨, 스칼렛 요한슨 등 수많은 헐리우드 스타들과 염문을 뿌린 바 있어 이번 결혼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한편, 제시카 비엘은 영화 '척 앤 래리' '넥스트' '일루셔니스트' 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로, 한국에 이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