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유통업계 마지막 M&A 타깃-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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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0일 GS홈쇼핑에 대해 위기 속에서 진화하고 있는데도 시장에서 과도하게 폄하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0만8000원(19일 종가 6만8400원)으로 16%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구창근 애널리스트는 "디지털화로 집객력이 하락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홈쇼핑의 장기 전망은 밝지 않다"면서도 "경쟁력의 또 다른 한 축인 유통업체로서의 소싱 역량은 보전되거나 오히려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유형상품-보험 등 무형상품-자동차와 휴대전화 판매 등으로 이어진 것에서 보듯 산업환경에 대응해 진화해 왔다는 것이다.
구 애널리스트는 "GS홈쇼핑의 향후 1~2년간 영업실적은 매우 양호할 것"이라며 "상품 믹스 개선과 휴대전화, 자동차 등 신규 카테고리 확대, 수익성 위주의 경영 등으로 시청률 하락을 극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계열사인 GS리테일이 한화갤러리아와 함께 유통업계에 마지막 남은 인수합병(M&A) 타깃이라는 점에서 M&A 가치는 장기 기회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이 증권사 구창근 애널리스트는 "디지털화로 집객력이 하락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홈쇼핑의 장기 전망은 밝지 않다"면서도 "경쟁력의 또 다른 한 축인 유통업체로서의 소싱 역량은 보전되거나 오히려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유형상품-보험 등 무형상품-자동차와 휴대전화 판매 등으로 이어진 것에서 보듯 산업환경에 대응해 진화해 왔다는 것이다.
구 애널리스트는 "GS홈쇼핑의 향후 1~2년간 영업실적은 매우 양호할 것"이라며 "상품 믹스 개선과 휴대전화, 자동차 등 신규 카테고리 확대, 수익성 위주의 경영 등으로 시청률 하락을 극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계열사인 GS리테일이 한화갤러리아와 함께 유통업계에 마지막 남은 인수합병(M&A) 타깃이라는 점에서 M&A 가치는 장기 기회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