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 사흘만에 상승.."실적 턴어라운드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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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가 거래일 기준으로 3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실적 턴어라운드가 구체화되고 있으며,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국내 증권사의 호평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6분 현재 KEC는 전날보다 3.03% 오른 1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 김영준 연구원은 KEC 탐방보고서를 통해 "작년 하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실적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해 매출 2885억원, 영업이익 28억원, 순이익 27억원으로 전년대비 대규모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 1분기에도 매출액은 710억원, 영업이익 39억원, 순이익 36억원 등 호실적을 기록, 실적 턴어라운드가 구체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에 성공, 올해 큰 폭의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것. 김 연구원은 "실적개선의 1차적인 요인은 전기대비 3.6% 상승한 원/달러 환율 상승이며, 또한 최근 SSTR 시장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KEC 주력제품의 시장지위가 꾸준히 강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실적 턴어라운드가 구체화되고 있으며,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국내 증권사의 호평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6분 현재 KEC는 전날보다 3.03% 오른 1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 김영준 연구원은 KEC 탐방보고서를 통해 "작년 하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실적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해 매출 2885억원, 영업이익 28억원, 순이익 27억원으로 전년대비 대규모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 1분기에도 매출액은 710억원, 영업이익 39억원, 순이익 36억원 등 호실적을 기록, 실적 턴어라운드가 구체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에 성공, 올해 큰 폭의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것. 김 연구원은 "실적개선의 1차적인 요인은 전기대비 3.6% 상승한 원/달러 환율 상승이며, 또한 최근 SSTR 시장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KEC 주력제품의 시장지위가 꾸준히 강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