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주인 테스우진비앤지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테스는 시초가가 공모가격인 3만4000원보다 4500원 높은 3만8500원으로 정해졌으나, 오전 9시14분 현재 시초가대비 8.96% 떨어진 3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진비앤지도 하락세다. 우진비앤지는 77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같은 시각 시초가 대비 2.60% 하락한 7500원을 기록중이다.

테스는 반도체 전공정 장비인 PE-CVD 생산업체로, 주로 하이닉스에 주력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업체다. 동물약품 생산업체인 우진비앤지는 미생물 등을 이용한 신규사업으로 성장동력을 강화시키고 있는 상장사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