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락산그룹 회장 박성관씨의 차남 박주영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뿌렸던 연기자 김희선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희선의 결혼식에는 박노원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주례는 박주영씨의 부친인 박성관 락산그룹 회장과의 30년 지기 친구인 강창희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이 각각 맡았으며, 절친한 지인인 가수 세븐과 재즈가수 윤정희는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었다.

당시 결혼식은 비공개로 엄숙히 치러졌으며, 특히 경호원들의 철통같은 보안으로 하객들 마저 일일이 확인 절차를 거쳐 입장이 이뤄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결혼식이 끝난 후 알콩달콩한 신혼 사진을 김희선 미니홈피에 깜짝 공개하며 행복한 아내의 모습을 전해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던 새댁 김희선.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에 브라운관 컴백을 기대했던 팬들은 그녀의 임신으로 한동안 더 기다려야 할 듯 하다.

2세를 가진 김희선의 연내 컴백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언론 보도등에 따르면 김희선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임신 사실을 확인했으며, 현재 임신 4주째로 오는 12월께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선의 미니홈피 등에는 임신을 축하하는 지인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미스춘향 출신의 한고운씨와 결혼식을 올렸던 VJ 찰스 미니홈피도 많은 팬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행복했던 몰디브 신혼여행 사진을 올렸기 때문이다. 찰스 신혼여행 사진이 올라온 미니홈피를 방문한 많은 팬들은 이들 커플의 행복한 모습에 다시한번 축하의 글들 올리고 있으며 미모의 신부에 대한 칭찬도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