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기자재주, 조선주와 함께 상승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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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기자재주들이 조선주의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에 일제히 강세다.
20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성광벤드는 5.58% 오른 3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고, 용현BM도 4.90% 뛰었다. 태웅(2.53%), 태광(2.74%), 현진소재(2.10%) 역시 상승하고 있다.
김경섭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조선 기자재주의 상승세는 최근 조선주 하락이 마무리되고 있는 점이 영향을 끼친 것"이라며 "대부분 실적이 좋았고, 업체별 차이는 있지만 시장에서 우려했던 것보다 환차손 피해도 적었다"고 말했다.
최근 조선업 주가는 신조선가 지수와 발틱운임지수(BDI)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조선 기자재주는 플랜트 시장의 호황으로 조선주 약세 속에서도 상승세를 보였고, 최근에는 조선주 하락이 마무리되며 계속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는 게 김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0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성광벤드는 5.58% 오른 3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고, 용현BM도 4.90% 뛰었다. 태웅(2.53%), 태광(2.74%), 현진소재(2.10%) 역시 상승하고 있다.
김경섭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조선 기자재주의 상승세는 최근 조선주 하락이 마무리되고 있는 점이 영향을 끼친 것"이라며 "대부분 실적이 좋았고, 업체별 차이는 있지만 시장에서 우려했던 것보다 환차손 피해도 적었다"고 말했다.
최근 조선업 주가는 신조선가 지수와 발틱운임지수(BDI)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조선 기자재주는 플랜트 시장의 호황으로 조선주 약세 속에서도 상승세를 보였고, 최근에는 조선주 하락이 마무리되며 계속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는 게 김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