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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열연대리점들 강세..2분기 실적도 '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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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에스텍이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포스코 열연 대리점 업체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51분 현재 동양에스텍은 전날보다 550원(11.20%) 오른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5570원으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현철강, 대동스틸도 3~6% 가량 상승하고 있다.

    이들 업체의 강세는 철강시황 개선에 따른 가격인상으로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 주식 등 자산가치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현철강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57억68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67.18% 증가했다. 매출액은 486억1700만원, 당기순이익은 46억7210만원으로 각각 16.38%와 71.27% 늘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삼현철강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둔데 이어 2분기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가는 8000원.

    올 2월 후판 플라즈마 절단 가공설비 확장으로 2분기부터 후판 가공량이 증가하면서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증권은 포스코보다 톤당 1만원 정도 높은 열연코일 판매가격 인상으로 마진이 개선되고 봉형강류와 수입산 판재류 가격 상승으로 재고 효과를 거두며 2분기 영업이익(78억원)이 전분기대비 30% 이상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 김봉기 연구원은 "포스코 열연 서비스센터 8개사 중 영업이익률과 ROE가 가장 높은 회사이며, 보유 중인 포스코 주식 5만9000주의 가치를 고려할 때 현재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다른 업체들의 1분기 실적도 크게 호전됐다. 동양에스텍의 1분기 매출액은 59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56% 늘었다. 영업이익은 62억5400만원, 당기순이익은 42억3300만원으로 각각 485%와 426% 늘었다.

    대동스틸의 1분기 매출액은 337억9200만원, 영업이익은 49억5700만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95%와 232.63%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29억4500만원으로 183.22% 증가했다.

    1분기 우경철강의 영업이익도 26억73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742%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208억7900만원, 당기순이익은 16억6500만원으로 41%와 804% 늘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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