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상승세를 타온 해운주들이 일단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45분 현재 대한해운이 전날보다 6000원 내린 2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현대상선과 STX팬오션, 한진해운 등도 1-2% 하락하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최근 해운주들이 단기 급등하면서 외국계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현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