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밤이면 밤마다' 이수경 하차 이어 새롭게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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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밤이면 밤마다’(극본 윤은경, 연출 손형석)가 김선아, 이동건이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인 가운데, 또 다른 주인공 역에 이수경이 전격 하차해 박지윤이 새롭게 합류한다.
‘밤이면 밤마다’는 바람둥이 고미술학자 '김범상'(이동건)과 섹시녀(?) '허초희'(김선아)의 좌충우돌 코믹 멜로 드라마.
새롭게 투입된 박지윤은 문화재청 문화재사범 단속반에 들어온 ‘왕주현’ 역을 맡았다.
특히 김선아와 이동건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인물로,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
드라마 한 관계자는 “박지윤이 이수경의 하차로 ‘밤이면 밤마다’에 캐스팅된 것이 사실이다. 이번 주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수경은 MBC 수목드라마 ‘스포트라이트’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가제)에 출연을 이유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밤이면 밤마다’는 ‘이산’ 후속으로 오는 6월 16일 첫 방송 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