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덱스펀드, 액티브보다 아직도 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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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펀드의 성과는 인덱스 펀드에 비해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주(5월12일~18일) 인덱스펀드의 주간 성과는 4.14%를 기록한 반면 액티브펀드는 3.61%에 머물렀다.
인덱스펀드 수익률은 지난해 11월부터 액티브펀드보다 우세를 보여왔다.
인덱스펀드 4월 월간 성과는 8.17%를 기록했지만 액티브펀드는 5.69%에 그치고 있다. 5월초 이후 19일까지 성과도 인덱스펀드 3.59%, 액티브펀드 2.59%로 인덱스 펀드의 선전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펀드평가측은 "시장 주도주가 딱히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액티브 펀드들이 일관적인 성과를 올리기 힘든 현상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지난주 삼성전자의 신고가 경신에 힘입어 삼성그룹주 펀드들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한국운용의 ‘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2’ 펀드가 4.69%로 주간 성과 상위 10위 내에 들었으며, 동양투신운용의 ‘동양e-모아드림삼성그룹주식1’펀드도 4.04%의 주간수익률로 큰 격차 없이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또 삼성그룹주식과 배당주식을 혼합해서 투자하는 CJ자산운용의 ‘CJ카멜레온주식1’ 펀드도 4.06%를 수익률을 보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0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주(5월12일~18일) 인덱스펀드의 주간 성과는 4.14%를 기록한 반면 액티브펀드는 3.61%에 머물렀다.
인덱스펀드 수익률은 지난해 11월부터 액티브펀드보다 우세를 보여왔다.
인덱스펀드 4월 월간 성과는 8.17%를 기록했지만 액티브펀드는 5.69%에 그치고 있다. 5월초 이후 19일까지 성과도 인덱스펀드 3.59%, 액티브펀드 2.59%로 인덱스 펀드의 선전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펀드평가측은 "시장 주도주가 딱히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액티브 펀드들이 일관적인 성과를 올리기 힘든 현상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지난주 삼성전자의 신고가 경신에 힘입어 삼성그룹주 펀드들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한국운용의 ‘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2’ 펀드가 4.69%로 주간 성과 상위 10위 내에 들었으며, 동양투신운용의 ‘동양e-모아드림삼성그룹주식1’펀드도 4.04%의 주간수익률로 큰 격차 없이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또 삼성그룹주식과 배당주식을 혼합해서 투자하는 CJ자산운용의 ‘CJ카멜레온주식1’ 펀드도 4.06%를 수익률을 보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