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약보합 마감… 조선기자재 뜀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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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약보합세로 마감하며 박스권 흐름을 지속했다.
2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55P(0.39%) 내린 650.10P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77억원 순매도, 기관이 18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86억원 순매수했다.
주요 인터넷 기업은 모두 약세였다. NHN이 2.09%, 다음이 0.93%, SK컴즈가 1.38%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조선주들이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의 조선기자재 및 플랜트 부품업종은 강세를 지속했다. 태웅과 평산, 현진소재가 강보합을 보였고, 성광벤드가 6.56%, 태광이 2.42% 올랐다.
메가스터디는 1%대 하락, 하나로텔레콤은 3%대 약세였다. 서울반도체는 2%대 상승, 소디프신소재, 키움증권은 약보합, 코미팜은 보합을 보였다.
코데즈컴바인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의류업체 리더스피제이가 디앤에코를 통해 우회상장한다는 소식에 디앤에코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감자 후 첫 거래에 나선 씨티엘은 상한가까지 올랐다.
반면 이날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 반도체장비업체 테스, 동물용 의약품업체 우진비앤지는 나란히 하한가로 밀렸다.
코어세스는 최대주주인 하정률 대표가 경영권을 나우코포레이션에 양도하는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네오리소스는 12억5000만원 규모의 CB(전환사채) 발행이 무산됐다는 소식에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해 37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0종목을 포함해 577개 종목이 하락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2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55P(0.39%) 내린 650.10P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77억원 순매도, 기관이 18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86억원 순매수했다.
주요 인터넷 기업은 모두 약세였다. NHN이 2.09%, 다음이 0.93%, SK컴즈가 1.38%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조선주들이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의 조선기자재 및 플랜트 부품업종은 강세를 지속했다. 태웅과 평산, 현진소재가 강보합을 보였고, 성광벤드가 6.56%, 태광이 2.42% 올랐다.
메가스터디는 1%대 하락, 하나로텔레콤은 3%대 약세였다. 서울반도체는 2%대 상승, 소디프신소재, 키움증권은 약보합, 코미팜은 보합을 보였다.
코데즈컴바인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의류업체 리더스피제이가 디앤에코를 통해 우회상장한다는 소식에 디앤에코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감자 후 첫 거래에 나선 씨티엘은 상한가까지 올랐다.
반면 이날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 반도체장비업체 테스, 동물용 의약품업체 우진비앤지는 나란히 하한가로 밀렸다.
코어세스는 최대주주인 하정률 대표가 경영권을 나우코포레이션에 양도하는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네오리소스는 12억5000만원 규모의 CB(전환사채) 발행이 무산됐다는 소식에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해 37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0종목을 포함해 577개 종목이 하락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