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매우 안정적..보험주 매수세 이어질 것-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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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1일 현대해상에 대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향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최근 주가 반등에도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신규광 애널리스트는 "현대해상의 자보 손해율은 지난 3월 64%까지 하락하는 등 매우 안정적인 움직임을 나타냈다"며 "특히 손해율이 안정된 신차 시장에서 점유율이 20%를 넘어 업계 평균 대비 낮은 손해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일각에서 제기하는 자동차보험료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상위 2~3개사를 제외하고는 자보 손해율이 70%대 초중반에서 형성되는 등 여전히 예정손해율을 상회하므로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 봤다.
신 애널리스트는 "보험 영업 부문의 안정과 투자 부문에서의 이익 증가 지속으로 실적 호전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금융주 중 은행의 상승 모멘텀이 약화된 상황이어서 이익의 안정적 증가와 가격 메리트가 있는 보험주에 대한 매수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이 증권사 신규광 애널리스트는 "현대해상의 자보 손해율은 지난 3월 64%까지 하락하는 등 매우 안정적인 움직임을 나타냈다"며 "특히 손해율이 안정된 신차 시장에서 점유율이 20%를 넘어 업계 평균 대비 낮은 손해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일각에서 제기하는 자동차보험료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상위 2~3개사를 제외하고는 자보 손해율이 70%대 초중반에서 형성되는 등 여전히 예정손해율을 상회하므로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 봤다.
신 애널리스트는 "보험 영업 부문의 안정과 투자 부문에서의 이익 증가 지속으로 실적 호전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금융주 중 은행의 상승 모멘텀이 약화된 상황이어서 이익의 안정적 증가와 가격 메리트가 있는 보험주에 대한 매수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