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판매환경 개선 기대감 '목표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화재가 판매환경 개선에 따라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삼성화재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고 일부 증권사는 목표가를 상향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삼성화재가 교차판매에 따른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도 26만6000원에서 27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국투자증권 또한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중심으로 보험영업이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매수' 의견 유지.
삼성증권, 동양종금증권도 장기보험 판매환경이 개선된다면서 목표주가를 각각 28만원, 27만원을 유지했다. '매수' 의견 또한 유지.
그러나 메리츠증권은 삼성화재의 이익개선 모멘텀이 둔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 25만원은 유지.
이 증권사 박석현 애널리스트는 "신입설계사의 도입증가와 up-front 지급 상품의 증가로 사업비율의 상승이 예상되고, 자동차보험에서 공동인수 제한 및 약관 개정으로 손해율 하락 폭이 둔화될 전망"이라며 이익개선 추세가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1일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삼성화재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고 일부 증권사는 목표가를 상향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삼성화재가 교차판매에 따른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도 26만6000원에서 27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국투자증권 또한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중심으로 보험영업이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매수' 의견 유지.
삼성증권, 동양종금증권도 장기보험 판매환경이 개선된다면서 목표주가를 각각 28만원, 27만원을 유지했다. '매수' 의견 또한 유지.
그러나 메리츠증권은 삼성화재의 이익개선 모멘텀이 둔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 25만원은 유지.
이 증권사 박석현 애널리스트는 "신입설계사의 도입증가와 up-front 지급 상품의 증가로 사업비율의 상승이 예상되고, 자동차보험에서 공동인수 제한 및 약관 개정으로 손해율 하락 폭이 둔화될 전망"이라며 이익개선 추세가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