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나홀로 강세..전기요금 인상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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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약세장 속에서도 나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한전은 전날대비 250원(0.74%) 오른 3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한 때 3만455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제이피모건,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한전은 최근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과 민영화 전환 등의 이슈가 떠오르면서 등락을 거듭해왔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전날까지 6거래일째 기관의 순매수 행진이 계속돼왔다.
이날 대우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인상폭과 시기는 아직도 불투명하다"면서 "한전의 현주가는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2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한전은 전날대비 250원(0.74%) 오른 3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한 때 3만455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제이피모건,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한전은 최근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과 민영화 전환 등의 이슈가 떠오르면서 등락을 거듭해왔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전날까지 6거래일째 기관의 순매수 행진이 계속돼왔다.
이날 대우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인상폭과 시기는 아직도 불투명하다"면서 "한전의 현주가는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2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