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자는 70만5000원으로 8000원(1.12%) 내리고 있고, POSCO와 현대중공업도 각각 1.7%와 1.3% 하락하고 있다.

국민은행, LG전자, 신한지주, 현대차 등도 모두 뒷걸음질치고 있다.

다만 한국전력은 사흘만에 반등해 2% 넘게 오르며 상대적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시총 상위 100위내 종목들 중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종목은 한국전력과 S-Oil, KTF, 에스원, 현대백화점 등 5개 종목에 불과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