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25P(0.35%) 오른 647.85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3억원 순매도중이다. 개인은 21억원 순매수, 기관은 1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메가스터디와 하나로텔레콤이 강보합이지만, 나머지 시총 상위주들이 대체로 하락세다. NHN이 약보합, 태웅과 성광벤드, 평산, 서울반도체, 코미팜,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가 모두 1%대 하락중이다. 태광은 2%대 하락중, 다음은 약보합이다.

예당과 세고가 두 회사의 계열사인 예당에너지의 러시아 유전 2단계 시추작업 착수 소식에 나란히 4%대 뛰고 있다.

지엔텍홀딩스는 미수금 230억원을 회수했다는 소식에 2%대 강세다.

인스프리트는 20억원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유상증자 결정에 상한가까지 올랐다.

파로스이앤아이는 종합물류회사 파로스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6%대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326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564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