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장비업종, 유가 130달러 근접 소식에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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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장비업종이 유가 130달러 근접 소식에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0분 현재 대한항공이 전날보다 1100원(2.08%) 내린 5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도 60원(1.0%) 내린 5960원을 기록 중이다.
해운주들도 동반 급락하고 있다.
대한해운이 전날보다 9500원(4.15%) 내린 21만9500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상선과 흥아해운 한진해운, STX팬오션도 1-2%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배럴 당 129달러까지 넘어서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개장 초 배럴 당 129.46달러까지 상승, 지난 1983년 원유 선물거래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배럴 당 130달러 돌파를 가시권 안으로 끌어들였다.
WTI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날 종가에 비해 2.17달러 상승한 배럴 당 129.22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1일 오전 9시10분 현재 대한항공이 전날보다 1100원(2.08%) 내린 5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도 60원(1.0%) 내린 5960원을 기록 중이다.
해운주들도 동반 급락하고 있다.
대한해운이 전날보다 9500원(4.15%) 내린 21만9500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상선과 흥아해운 한진해운, STX팬오션도 1-2%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배럴 당 129달러까지 넘어서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개장 초 배럴 당 129.46달러까지 상승, 지난 1983년 원유 선물거래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배럴 당 130달러 돌파를 가시권 안으로 끌어들였다.
WTI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날 종가에 비해 2.17달러 상승한 배럴 당 129.22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