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편의장비 보강한 '로체 이노베이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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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편의장비를 한층 보강한 '로체 이노베이션'을 내달 출시한다.
기아차는 지난 2일 부산모터쇼에서 외관을 공개한 로체 페이스리프트 모델 '로체 이노베이션'을 6월부터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로체 이노베이션은 2005년 11월 로체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새 모델로 경제안전운전 시스템(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적용되고, 다이나믹 쉬프트와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 버튼시동 스마트키가 동급(중형차) 최초로 적용된다.
최초로 적용되는 신기술 4건 외에도 블루투스 핸즈 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과 액츄얼 DMB 네비게이션II 등 고급 편의사양을 로체 이노베이션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국산 중형차는 물론 동급 수입차와도 경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기아차는 지난 2일 부산모터쇼에서 외관을 공개한 로체 페이스리프트 모델 '로체 이노베이션'을 6월부터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로체 이노베이션은 2005년 11월 로체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새 모델로 경제안전운전 시스템(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적용되고, 다이나믹 쉬프트와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 버튼시동 스마트키가 동급(중형차) 최초로 적용된다.
최초로 적용되는 신기술 4건 외에도 블루투스 핸즈 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과 액츄얼 DMB 네비게이션II 등 고급 편의사양을 로체 이노베이션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국산 중형차는 물론 동급 수입차와도 경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