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금융사 CEO, '핫라인'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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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장과 금융사 최고경영자(CEO) 간에 '핫라인(Hot-line)'이 개통됐다.
금융감독을 시장 친화적으로 바꾸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평가된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종창 금감원장은 이날 금융사 CEO 92명,외국경제단체 4명,금융연구기관 종사사 13명 등 모두 134명에게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고 언제든 업계 애로사항 등을 듣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번 '핫라인' 개설은 지난달 보험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에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건의한 것을 김 원장이 즉각 수용해 이뤄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기업인 200여명과 핫라인을 구축했으며 전광우 금융위원장도 금융사 CEO들과 '이메일 핫라인'을 개설한 바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금융감독을 시장 친화적으로 바꾸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평가된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종창 금감원장은 이날 금융사 CEO 92명,외국경제단체 4명,금융연구기관 종사사 13명 등 모두 134명에게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고 언제든 업계 애로사항 등을 듣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번 '핫라인' 개설은 지난달 보험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에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건의한 것을 김 원장이 즉각 수용해 이뤄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기업인 200여명과 핫라인을 구축했으며 전광우 금융위원장도 금융사 CEO들과 '이메일 핫라인'을 개설한 바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