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청암재단은 2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변화 속의 아시아'라는 주제로 '2008 포스코 아시아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인문.사회 분야 주요 이슈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는 자리로 포스코는 매년 관련 연구자들에게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는 지금 아시아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며 "아시아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지식인의 활동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