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부부 "둘째 임신 2개월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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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안정환(32) · 이혜원(29) 부부가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임신 2개월째에 접어들었다는 이들 부부는 둘째의 태명을 '모모'라고 지었다고.
안정환은 "결혼과 함께 소망하던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해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7년차 안정환 · 이혜원 부부의 행복한 결혼생활과 힘들었던 어린시절 등은 23일 오전 9시 30분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에서 공개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