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론오토, 안정적 성장+업계 최고 수익성-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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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2일 새론오토모티브에 대해 안정적인 성장과 업계 최고의 수익성의 감안할 때 현주가 수준은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새론오토모티브는 자동차 브레이크 부품용 마찰재인 브레이크 패드/라이닝 및 엔진, 변속기, 조향장치용 소결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남정훈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마찰재 시장 2위, 소결재 시장 4위업체로서 자동차 생산량 증가에 따른 수혜를 누리며 매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 중"이라며 "제품별 매출비중은 마찰재 65%, 소결부품 29%, 기타 6%이며 주요 거래처는 만도, 현대모비스, 한라공조, GM대우, 한국델파이, LG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니신보를 통한 원재료 구입, 자체적인 재료 가공을 통한 제품생산 등 경쟁업체 대비 우수한 원가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OE시장에 집중함으로써 14% 수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 법인의 본격적인 성장도 기대했다. 현대차그룹의 중국내 생산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모기업인 니신보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새론오토모티브의 중국 법인을 활용하고 있어 거래처 다변화를 통한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우증권은 2008년 새론오토모티브의 실적은 매출액 190억원, 순이익 3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0% 이상의 성장세가 예상되며 이는 낮은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일정부분 해소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2008년 예상실적을 반영한 현주가에서의 PER과 PBR는 각각 6.7배, 1.1배로, 이는 2008년 자동차부품 업종평균인 PER 9.9배, PBR 1.5배에 비해 각각 32%, 27% 할인된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새론오토모티브는 자동차 브레이크 부품용 마찰재인 브레이크 패드/라이닝 및 엔진, 변속기, 조향장치용 소결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남정훈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마찰재 시장 2위, 소결재 시장 4위업체로서 자동차 생산량 증가에 따른 수혜를 누리며 매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 중"이라며 "제품별 매출비중은 마찰재 65%, 소결부품 29%, 기타 6%이며 주요 거래처는 만도, 현대모비스, 한라공조, GM대우, 한국델파이, LG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니신보를 통한 원재료 구입, 자체적인 재료 가공을 통한 제품생산 등 경쟁업체 대비 우수한 원가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OE시장에 집중함으로써 14% 수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 법인의 본격적인 성장도 기대했다. 현대차그룹의 중국내 생산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모기업인 니신보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새론오토모티브의 중국 법인을 활용하고 있어 거래처 다변화를 통한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우증권은 2008년 새론오토모티브의 실적은 매출액 190억원, 순이익 3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0% 이상의 성장세가 예상되며 이는 낮은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일정부분 해소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2008년 예상실적을 반영한 현주가에서의 PER과 PBR는 각각 6.7배, 1.1배로, 이는 2008년 자동차부품 업종평균인 PER 9.9배, PBR 1.5배에 비해 각각 32%, 27% 할인된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