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탤런트 민서현(22)이 김성은의 뒤를 이어 KBS 2TV '뮤직뱅크'의 MC로 발탁됐다.

김성은은 드라마 '서울뚝배기' 출연으로 인해 지난 1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 바 있다.

제작진은 "신인임에도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함과 솔직한 태도, 상큼발랄함부터 도시적인 세련미 등 민서현이 가진 팔색조 이미지를 높이 사 새 MC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민서현은 오는 23일부터 타블로와 함께 MC로 나서 '뮤직뱅크'를 생방송으로 진행하게 됐다.

한편, 민서현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온에어'에서 양소은 역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현재 MBC 드라마 '스포트라이트'에서 스습기자 엄세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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