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부인 이혜원, 딸 교육 위해 일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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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안정환의 부인 이혜원씨가 5살난 딸 리원이와 함께 일본 교육문화를 배우기 위해 나선다.
살림과 육아에 야무진 '꼼꼼맘'으로 소문난 그녀가 육아교육 전문 브랜드의 아이챌린지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 이혜원씨는 딸 리원이와 함께 일본에 방문해 선진 교육 현장을 체험하는 '호비원정대'에 참가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일본 방문에서 두 모녀는 아이챌린지의 50년 전통 유아교육 노하우와 일본의 선진유아교육시스템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혜원씨는 "이번 일본 방문이 5살 난 딸 리원이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실제로 이혜원씨는 육아관련 서적을 두루 섭렵하고 있고 아이에 관한 정보라면 뭐든 챙겨 둘 정도로 유아교육에 관심이 많다. 평소 쇼핑몰 운영 및 방송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책을 좋아하는 딸 리원이를 위해 하루에 한 번씩은 꼭 책을 읽어준다"라며 관심을 표현했다.
이어서 그녀는 이혜원씨는 “아이에게 너무 많은 걸 강요하기 보다 아이가 즐거워하는 것을 찾아 지원해주는 것을 내 아이교육의 철칙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일본 방문이 나뿐만 아니라 딸 리원이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신 2개월째에 접어든 이혜원씨는 본인의 미니홈피를 통해 ‘나에게 다가온 또 다른 행복, 네 생각만 하면 가슴이 떨려. 보고 싶다. 그리고 감사해 너를 만나게 해줘서’라며 7달 후 태어날 둘째 아이에 대한 설레임을 내비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