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베스트 애널' 최다 보유사로 선정-FT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골드만삭스가 지난 14일 아시아리스크(Asia Risk)지가 발표한 원자재 파생상품 관련 설문조사에서 아시아지역 최우수 운용사로 선정된 데 이어, 16일 파이낸셜타임즈(The Financial Times)가 발표한 ‘2008년 전세계 베스트 애널리스트'에서 가장 뛰어난 분석력을 갖춘 증권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리스크지의 설문조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은행, 증권사, 기업, 자산운용사의 중역 수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각 부문별로 가장 선호하는 원자재 파생상품 딜러/브로커를 선정했다.
그 결과 골드만 삭스는 총 22.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득표율면에서 2위 기업을 4배이상의 차이로 앞섰다는 것.
또한 파이낸셜타임즈가 조사분석 전문회사인 스타마인(StarMine)과 공동으로 선정해 발표한 '2008년 베스트 애널리스트’에서 골드만삭스는 총 41명의 최우수 애널리스트를 배출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이번 선정결과를 발표하면서 현재와 같은 경제상황에서는 탁월한 애널리스트에게 요구되는 자질을 정의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널리스트들은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예상 수요에 따라 그 기업의 성장세를 전망해야 하며 자신의 의견이 다른 업체의 애널리스트와 정면으로 대치되는 경우가 있더라도 자신의 견해를 굽히지 않고 유지할 수 있는 분석능력도 뛰어난 애널리스트의 조건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의 폴 버나드(Paul Bernard) 아시아 (일본제외) 리서치 부문 공동대표는 "오늘날과 같이 매우 복잡하고 빠르게 변모하는 시장환경에서는 이코노미스트, 전략분석가, 애널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리서치 팀 전체가 시장의 최신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함으로써 변화와 위험을 최대한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투자 리서치(Global Investment Research)부서는 2004년 이후 연평균 17%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현재 약 3000개의 종목을 커버하고 있으며, 신흥시장 주식에 대한 커버리지는 현재 연평균 53%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번 아시아리스크지의 설문조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은행, 증권사, 기업, 자산운용사의 중역 수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각 부문별로 가장 선호하는 원자재 파생상품 딜러/브로커를 선정했다.
그 결과 골드만 삭스는 총 22.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득표율면에서 2위 기업을 4배이상의 차이로 앞섰다는 것.
또한 파이낸셜타임즈가 조사분석 전문회사인 스타마인(StarMine)과 공동으로 선정해 발표한 '2008년 베스트 애널리스트’에서 골드만삭스는 총 41명의 최우수 애널리스트를 배출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이번 선정결과를 발표하면서 현재와 같은 경제상황에서는 탁월한 애널리스트에게 요구되는 자질을 정의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널리스트들은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예상 수요에 따라 그 기업의 성장세를 전망해야 하며 자신의 의견이 다른 업체의 애널리스트와 정면으로 대치되는 경우가 있더라도 자신의 견해를 굽히지 않고 유지할 수 있는 분석능력도 뛰어난 애널리스트의 조건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의 폴 버나드(Paul Bernard) 아시아 (일본제외) 리서치 부문 공동대표는 "오늘날과 같이 매우 복잡하고 빠르게 변모하는 시장환경에서는 이코노미스트, 전략분석가, 애널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리서치 팀 전체가 시장의 최신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함으로써 변화와 위험을 최대한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투자 리서치(Global Investment Research)부서는 2004년 이후 연평균 17%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현재 약 3000개의 종목을 커버하고 있으며, 신흥시장 주식에 대한 커버리지는 현재 연평균 53%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