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후 1시 2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93P(0.45%) 내린 642.55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23억원 순매도, 기관이 8억원 순매도중이다. 개인은 4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풍력 단조부품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태웅이 4%대, 평산이 1%대, 현진소재가 3%대 오르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미국 대선후보들의 적극적인 환경보호 성향으로 미국 재생에너지 산업 성장이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 업체들의 수혜를 예상했다.

주요 인터넷 기업들은 나란히 내림세다. NHN다음이 2%대, SK컴즈가 4%대 하락하고 있다.

플랜트 부품업종은 약세다. 성광벤드태광이 3%대 하락중이다.

메가스터디가 강보합, 하나로텔레콤은 3%대 오르고 있다. 서울반도체가 3%대, 소디프신소재가 강보합이다.

코미팜키움증권은 3%대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9개 종목을 포함해 326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640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