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선물 순매도 규모가 8000계약을 상회하며 점증하고 있다. 금액으로 1조원에 육박한다.

22일 오후 1시 48분 현재 외국인은 선물을 8106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은 2879계약, 기관은 5097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2638억원 순매도중이다. 7조원이 넘는 매수차익잔고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높은 가운데, 외국인이 매수차익잔고 청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비차익거래는 868억원 순매수중이다.

베이시스(현/선물간 가격차)는 0.84로 이론가를 웃돌고 있다.

한편, 외국인은 지난 9일에도 1조1300억원(9591계약)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한 바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