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신봉선, 여자로서 괜찮게 생각한다” 적극 표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4년 만에 6집으로 돌아온 '귀공자' 이지훈이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도전 암기송'에서 신봉선에 대한 관심을 적극 표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봉선이 이지훈의 데뷔시절부터 팬이었다고 밝히자, 이지훈은 "신봉선을 여자로 괜찮게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폭탄 발언해 모든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서 이지훈은 "봉선씨 종교가 크리스천이냐?" 등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며 마음을 표현했다. "신봉선씨는 성격도 정말 좋고, 귀엽다. 나보다 한 살 어리니 나이도 딱 적당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신봉선에게 굴욕감을 안겨준 이지훈의 한마디가 있었다. 이지훈은 이성을 볼 때 절대로 외모를 안 본다는 것.
평소 남자 출연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던 신봉선도 이 날만큼은 이지훈과 눈도 못 마주치고 조신한 모습을 보였다. '이지훈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낳기도 했다.
이지훈이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는 22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