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제도권 진입..바이오 기업에 관심계기-굿모닝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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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2일 셀트리온의 코스닥 시장 진입에 대해 바이오텍 기업에 대한 관심 고조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 증권사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시장에서 바이오업체에 대한 관심은 많았으나, 실질적인 분석의 대상이 될만한 업체는 적었다"면서 "셀트리온의 제도권 진입으로 인해 바이오텍 기업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CMO 업체 셀트리온은 현재 5만리터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글로벌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계약대행생산업체) 업체다.
2005년 7월 BMS와 관절염치료물질인 ‘아바타셉트’에 대한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부터 매출을 시현했으며, 2007년 영업이익률은 22.0%를 기록하는 등 진정한 바이오업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배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은 BMS의 관절염치료제 ‘오렌시아’의 핵심물질인 ‘아바타셉트’의 매출이 현재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오렌시아’의 향후 성장 여부가 주요 관심사항"이라며 "추가 고객 확보가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현재 1공장은 ‘아바타셉트’ 등 BMS의 제품 생산을 위한 장기공급계약이 체결됐지만, 추가로 건설 중인 공장들에 대해서는 그러한 장기공급계약이 아직은 미흡한 실정이라는 것. 이에 따라 생산시설의 안정적인 가동률 확보를 위한 추가적인 장기공급계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시장에서 바이오업체에 대한 관심은 많았으나, 실질적인 분석의 대상이 될만한 업체는 적었다"면서 "셀트리온의 제도권 진입으로 인해 바이오텍 기업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CMO 업체 셀트리온은 현재 5만리터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글로벌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계약대행생산업체) 업체다.
2005년 7월 BMS와 관절염치료물질인 ‘아바타셉트’에 대한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부터 매출을 시현했으며, 2007년 영업이익률은 22.0%를 기록하는 등 진정한 바이오업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배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은 BMS의 관절염치료제 ‘오렌시아’의 핵심물질인 ‘아바타셉트’의 매출이 현재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오렌시아’의 향후 성장 여부가 주요 관심사항"이라며 "추가 고객 확보가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현재 1공장은 ‘아바타셉트’ 등 BMS의 제품 생산을 위한 장기공급계약이 체결됐지만, 추가로 건설 중인 공장들에 대해서는 그러한 장기공급계약이 아직은 미흡한 실정이라는 것. 이에 따라 생산시설의 안정적인 가동률 확보를 위한 추가적인 장기공급계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