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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태'의 화려한 마무리… 컬러ㆍ보석장식 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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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홪머 구두 멀티컬러 '붐'

    여성들의 '뒤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구두 뒷굽이 화려해지고 있다.

    무지개.호피.물결 무늬(그라데이션) 등 개성 있는 색상과 보석으로 굽을 장식한 멀티 컬러 구두가 20~30대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일부 매진 사례까지 보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충무로 본점의 샤넬 매장에선 굽이 무지개 색으로 장식된 샌들(큰 사진)이 고가(122만4000원)임에도 모두 팔려 나갔다.

    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장식된 프라다 구두(96만원)와 닥스의 얼룩말.물결 무늬 샌들(21만8000~27만8000원),나인웨스트의 나이테 샌들(17만9000원)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천종필 신세계 구두 바이어는 "멀티 컬러 구두가 유행을 타면서 지난달부터 매출이 매주 10%씩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백화점들은 앞다퉈 멀티 컬러 구두를 내놓고 있다.

    롯데백화점에선 구두 매장의 컬러 굽과 보석 장식 구두 비중이 전체의 60%를 차지한다.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구두 브랜드 미소페,세라 등은 굽 색상을 다양화한 제품 비중을 지난해 10%에서 올해 25%로 늘렸다.

    갤러리아 압구정 본점에서 얼룩말 무늬 구두(19만8000원)를 판매하는 지니킴은 이달 들어 21일까지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급증했다.

    슈콤마보니의 호피 무늬 구두(29만8000원)도 같은 기간 매출이 21% 늘었다.

    이예진 갤러리아 바이어는 "구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가운데 70% 이상이 멀티 컬러 제품을 찾는다"고 귀띔했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엔 주로 구두나 백에 포인트를 주는데 올해는 발가락이 노출되는 '오픈 토 슈즈'가 유행하면서 뒷굽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색상이 화려해진 것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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