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캡티브재보험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코리안리의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독점체제인 국내 재보험 시장이 경쟁체제로 전환될 것이란 관측에서다.

코리안리는 22일 0.45% 떨어진 1만950원에 장을 마쳤다.

이틀 동안 주가는 6%가량 빠졌다.

이날 시장에서는 시장지배력이 큰 삼섬화재가 코리안리에 맡기는 보험 물건도 줄어들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