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에드윈 판데르 사르가 우승컵에 입맞춤하고 있다.

판데르 사르는 승부차기에서 첼시의 마지막 키커 아넬카의 슛을 막아내면서 팀이 6-5로 승리하는 데 공을 세웠다.

/모스크바(러시아)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