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펀드, 동양시멘트 지분 전량처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국계 펀드가 동양시멘트 보유 지분 49.9%를 전량 처분했다.
골든오일은 22일 1523억원을 들여 외국계 펀드인 피케이투로부터 동양시멘트 지분 26.7%를 취득했다고 밝혔다.피케이투는 또 나머지 지분 23.2%를 리더스사모투자전문회사에 넘겨 동양시멘트 보유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이에 따라 동양시멘트의 지분구조는 동양메이저 등 특수관계인 51.1%,골든오일 26.7%,리더스사모투자 23.2% 등으로 바뀌었다.동양 측은 2006년 6월 회사 경영상태가 악화돼 피케이투에 동양시멘트 지분 49.9%를 넘겼었다.
현재 골든오일은 리더스사모투자전문회사를 운영 중인 산은캐피탈에서 지분 66.79%를 가지고 있다.내년 5월 동양메이저가 보유 중인 전환사채(CB)를 전량 전환하면 동양의 골든오일 지분은 33.79%에 달해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골든오일은 22일 1523억원을 들여 외국계 펀드인 피케이투로부터 동양시멘트 지분 26.7%를 취득했다고 밝혔다.피케이투는 또 나머지 지분 23.2%를 리더스사모투자전문회사에 넘겨 동양시멘트 보유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이에 따라 동양시멘트의 지분구조는 동양메이저 등 특수관계인 51.1%,골든오일 26.7%,리더스사모투자 23.2% 등으로 바뀌었다.동양 측은 2006년 6월 회사 경영상태가 악화돼 피케이투에 동양시멘트 지분 49.9%를 넘겼었다.
현재 골든오일은 리더스사모투자전문회사를 운영 중인 산은캐피탈에서 지분 66.79%를 가지고 있다.내년 5월 동양메이저가 보유 중인 전환사채(CB)를 전량 전환하면 동양의 골든오일 지분은 33.79%에 달해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