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2일 사이클론 '나르기스' 이재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전면 수용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미얀마를 방문했다.유엔 총장이 미얀마를 방문한 것은 1964년 당시 유엔 사무총장이며 미얀마 출신인 우탄트의 모국 방문 이후 44년 만이다.

반 총장이 22일 양곤 국제공항에 도착해 우 니안 윈 미얀마 외무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