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의원 5명이 22일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의 17대 국회 처리를 주장했다.

민주당 김명자 김성곤 김송자 조성태 정의용 의원과 무소속의 유재건 안영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쇠고기 파문 때문에 한ㆍ미 FTA 비준안을 17대 국회에서 처리하지 않는 것은 명분과 실리에서 옳은 선택이 아니다"며 "국익과 민생의 관점에서 17대 국회가 비준안을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